지난 28일 상해한국학교에서는 고3 학부모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학교의 각 과목별 교육과정 및 계획’과 ‘특례 입시준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평소 궁금했던 자녀의 희망 대학 대학별 특례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학교에서는 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의 교육 연구를 위해 ‘고3 전담 연구부장’을 두고 있으며, 고3 학부모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1달에 한번 특례모임을 주최 할 계획이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여건에 맞는 개인별, 수준별 교육에 더욱 더 힘 써 달라”고 건의를 하기도 하였다.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교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학생들이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