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패밀리 레스토항“3R3H(3皇3家)”

[2006-04-04, 00:08:05] 상하이저널
봄의 향긋함을 도심 한가운데서 느낀다 슬그머니 창문 틈 사이로 스며 들어온 봄의 기운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어느새 포근한 기운을 집 안으로 다소곳이 펼쳐 놓고 있다. 이런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자 또는 신체의 변화에서 오는 온몸의 춘곤증에 나른함을 없애고자 미식가들은 풍성하고 향내 나는 봄나물로 한 끼의 식사를 때우기 위해 이곳 저곳을 헤매기도 하고 여행객들은 봄의 기운을 몸으로 느껴보고자 이름난 명소로 발길을 재촉하곤 한다. 도심 가운데에서 한 권의 책과 함께 봄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난 3월3일 개장한 “ 3R3H(3皇3家)” 는 700여평에 180좌석을 갖춘, 대만에서15년 외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 진출 서안의 3호 점을 비롯하여 상해에 1호 점을 오픈 하였으며, 체계화된 매뉴얼로 중국에 진출한 대표적인 대만외식기업이다.

“ 3R3H(3皇3家)”의 메뉴구성은 동•서양 요리, 기타 퓨전요리로 음료와 피자, 미니케익 등 식사위주 외의 다양한 음료(60여종)와 푸딩(10여종)을 준비하여 일반 외식업체와는 다른, 식사와 휴식의 공간을 지닌 깔끔하면서 세련된 중형 패밀리 레스토랑의 느낌을 주는 곳이다.
서양의 대표적인 스테이크(saimon with mango sauce -95元외 5종)와 이탈리안 피자 (mushroom smoke chicken-40元외 7종)와 추가 요금 35元을 하게 되면 주문시에 샐러드(2人), 스프(2人), 윙(1人), 탄산음료(2杯)를 더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스파게티(A타입25元), 폭립(B타입28元). 복음밥(C타입28元) 등의 어린이 세트메뉴까지 준비하여 패밀리 레스토랑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 3R3H(3皇3家)”은 식사위주의 일반 레스토랑이 아닌 이야기를 있는 휴식공간이라는 경영 목표에 맞게 확 트인 넓은 공간에 밝은 조명과 복무원들의 밝은 모습은 이곳을 찾는 고객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주며, 겨우내 움추린 기운을 다소나마 풀어준다.
“3R3H(3皇3家)”에서 작은 감동이 있는 한 권의 책과 한 잔의 차의 향기를 맡으며, 봄의 여유로움을 만끽해보는 여유를 누리기를 권한다.

알아두면 편한 정보
영업 시간: 10:00~ 24:00(Brunch time: 10:00~ 11:30, Lunch time : 11:30~ 14:00, Tea time: 14:00~17:30, Dinner time: 17:30~21:30)
메뉴 사진 있음(영문, 중문표기)
국제 신용카드 사용가능.
주소: 闵行区 红梅路3307号 (红梅店) ☎ 6465-2885
송은경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