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브라이트만 상하이 콘서트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의 가수인 ‘류환’(刘欢)과 영국의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 ‘너와 나(我和你, You and Me)’를 함께 불렀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팝, 클래식, 그리고 크로스오버를 통틀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가운데 한 명이다. 또한 지금까지 그 어떤 여자 가수도 사라 브라이트만이 보여준 음악 활동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사람은 없었다. 게다가 그녀만이 지니고 있는 목소리의 매력은 팝이나 클래식을 통틀어 비교의 대상이 없을 정도인데 오늘날 ‘팝페라’라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도 사라 브라이트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영롱하면서도 신비로운 음색을 지닌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EMI를 통해 발매된 3개의 앨범 Timeless, Eden, La Luna
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확인한 바이다. 그녀의 앨범들은 지금까지 800만장 이상 판매됐다. 1997년 발매된 Timeless는 35주간 동안 빌보드 클래시컬 크로스 오버 챠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3백만장이상 판매됐고, 21개국에서 골든 디스크와 플레티념 앨범으로 기록됐다. 그리고 1999년에 나온 Eden은 빌보드 챠트에서 51주간 정상을 차지했고, 전 세계적으로 2백만장 이상 판매됐다. 그 다음으로 발매한 La Luna는 빌보드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챠트의 정상을 물론이며, 팝 챠트에도 상위를 기록했다. 어떤 이들은 사라 브라이트만의 목소리에 대해 “마법”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그 정도로 어떤 가수한테서도 느낄 수 없는 그녀만의 독특한 마력을 느낄 수 있다.
※ 공연정보
공연: '月光女神' 莎拉·布莱曼演唱会
일시: 10월 25일 19:30
장소: 上海大舞台(万体馆)
입장료: 미정
예매: 400-800-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