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습은 목차와 개념만 파악하라
상위권 학생들의 예습 방법을 보면 예습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노하우를 찾을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예습할 때 부분적 지엽적으로 하지 않고 전체를 확인한다, 단원의 학습 목표와 목차를 통해 개요를 파악해 ‘아, 이런 내용이구나’하는 정도로만 알고 넘어간다.
다음으로는 수업할 내용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을 예를 들면 집합의 개념과 아울러 진부분 집합이란 무엇인지 등을 머릿속에 정리한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애써 끝까지 알려 하지 않고 교과서에 밑줄을 그어 놓고 물음표를 표시해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잘 듣는다.
수업할 때 주파수를 맞춘다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선생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라디오도 주파수가 맞아야 음질이 좋은 것처럼 수업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이런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무엇을 생각해 낼 때 “아, 맞아 그거야” 하면서 문득 떠오르는 것은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주파수를 맞추면 쉽게 얻어지는 경험이다.
복습은 수업일기로 다져라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기억률이 높다. 과거의 학습을 자주 회상할수록 두뇌가 계발되면서 기억률이 높아진다.
복습할 때 불필요한 간섭은 망각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그렇게 때문에 간섭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현명한 공부방법이다. 복습은 오늘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중심으로해야 한다.
각 과목의 프린트물을 완벽히 소화하라
내신은 예습과 복습을 충실히 하고 학교수업을 착실히 따라가면 어려울 것이 없다, 내신관리를 잘하는 또 다른 방법은 수업시간에 주는 프린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이다.
시험계획 일정을 구체화하고 마감효과를 이용하라
상위 1%의 학생들은 시험계획을 적어도 1개월 내지 2주전부터 세운다, 시험계획 일정을 세울 때 마감효과를 이용하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공부의 성과는 투입한 노력과 시간에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시험 불안증이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대부분 시험이 가까워지면 공부가 더 잘되는 법이다. 긴장감속에서 학습하고 중요한 것을 찾고 기억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잘되는 것이다.
다음 주부터 시험이리면 기본적인 과목, 자신 있는 과목을 먼저 끝내고 어려운 과목을 나중에 배치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과목을 낑낑대며 하다가는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쳐 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
▷<상위 1%로 가는 중학생 공부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