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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京, "단풍축제 즐겨봐요"

[2008-10-27, 20:49:30] 상하이저널
12월 초순까지 단풍 '절정' 난징 시샤산(栖霞山)을 곱게 물든 단풍이 수북이 쌓인 낙엽들이 등산객을 향해 손짓한다. 东方网 19일 보도에 따르면 ‘제8회 가을 시샤산 단풍예술제’가 시샤산 풍경명승구(风景名胜区)에서 개막했다. 앞으로 12월 7일까지 51일간의 대장정을 이어갈 이번 축제를 통해 등산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에서 단풍산으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시샤산은 지난해 보다 단풍나무 수량이 약 2만그루나 늘어 단풍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 단풍품종도 다양해져 일찍 물드는 단풍서부터 12월 하순에 물드는 단풍까지 각양각색의 단풍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한다. 시샤산에서도 샹홍웬(霜红苑), 타오화샨팅(桃花扇亭), 타오화후(桃花湖), 화산팅(话山亭), 비윈팅(碧云亭), 홍예구(红叶谷) 등이 단풍을 구경하기 좋은 장소이다. 후산(虎山) 봉우리에는 단풍을 구경할 수 있도록 정자를 지어 놓았고 펑린후(枫林湖)에는 늦가을 호수에 비친 단풍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이번 주말 만산홍엽의 단풍을 감상하고 수북이 쌓인 가을 낙엽을 밟으며 저물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김경숙 기자

▶ 교통편
고속철(动车组)운행: 상하이->난징
첫차 오전 6시, 난징->상하이 막차
오후 8시, 30분에 한대씩 운행
편도요금 약 100위엔, 2시간 가량 소요
난징기차역에서 南龙线, 南上线郊区
직행버스 이용, 택시 40위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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