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카와 리미 상하이 콘서트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가수 나츠카와 리미는 맑으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주는 음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986년 데뷔 후 13장의 싱글 음반과 5장의 정규 음반을 냈으며 2002~2005년 4년 연속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을 받았다. 특히 공전의 히트곡 '나다 소소(눈물이 주룩주룩)'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키나와 출신인 그녀는 어려서부터 각급 노래자랑에서 상을 휩쓸었다. 1986년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다 99년 빅터레코드와 계약하고 재데뷔, 싱글 13장과 정규앨범 5장을 내놓았다.
나츠카와의 매력은 맑고 또렷이 퍼지는 투명한 목소리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광과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음성이다. 이 외에도 일본 듀오 ‘고부쿠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고부치 켄타로가 작사·작곡한 ‘안녕 고마워 하늘의 바람’,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오프닝 테마곡 ‘안아버려야지’, ‘섬노래’등 유명한 곡이 있다.
*공연정보
공연: 夏川里美(夏川りみ)
2008上海演唱会
일시: 10월 28일 19:30
장소: 上海大舞台
입장료: 180~1280元
예매: 6217-2426, 6217-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