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변의 개인소득세 징수액이 2억 위엔을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변은 1980년부터 개인소득세를 징수하기 시작하였는데 2004년에 처음으로 1억 위엔을 넘어섰다. 연변은 개인소득세 1억 위엔을 돌파하는데 24년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1억에서 2억대를 돌파하는 데는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변의 경제성장이 빠르고 주민들의 수입원이 넓어진데다 소득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원인으로 개인소득세 징수액이 대폭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10월말까지 연변지방세무국에서 징수한 개인소득세는 1억9천여만 위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천여만 위엔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2억 위엔을 초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