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끝난 전 시 외국인과 화교 취업증 검사와 대만, 홍콩, 마카오 인력 취업 등기 검사 결과를 보면 현재 무석시에 일하는 외국인과 화교 근로자는 모두 4,890명이며, 화교를 뺀 외국인 근로자만 해도 3,500명을 넘었다.
시 노동 보장부의 유력 인사의 말에 의하면 올해 10월 말까지 무석시에 등록된 외국인 인력은 모두 4893명으로 53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온 근로자들이다. 그 중 남성은 4,514명 92%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은 379명으로 전체의 8%도 안 되는 수이다.
외국인 취업인력 중 대만, 홍콩, 마카오인 그리고 화교의 수는 1,344명이며 이를 제외한 3,549명은 모두 해외에서 온 근로자들이며 이들 중 대부분은 아시아 국가에서 온 근로자들이다.
사람 수 기준으로는 한국인이 1,337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1,120명인 일본인이 뒤따랐다. 싱가폴인들 또한 192명으로 3위에 위치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부분이 무석시의 외자기업에서 일하는 인력들이며 내자 기업에서 일하는 인력은 약 340명으로 전체의 7%에 못미치는 수 이다.
직장의 위치를 보자면, 제조업 인력은 3,610명으로 70%을 차지했으며 33명은 외상 대표기구에 상주하고 있으며 2명은 무석시 기관사업 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 시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분포 되어 있는 곳은 신구(新区)이며 모두 3,105명으로 전체의 63.5%을 차지하고 있다.
관련 정책 규정에 의하면, 외국인과 대만 홍콩 마카오인 들이 무석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외국인 구업증》이나 《대만 홍콩 마카오인원 구업증》을 소지하여 한다. 앞서, 무석에서 일하는 국외 인력 대다수는 합법적인 신분이지만 몇몇 기업에서는 불법 근로자들을 채용하는 현상 또한 존재하고 있다.
그 중 여행자 신분으로 입국하거나 유학생 신분으로 온 사람들을 채용하여 이익을 보는 기업도 있다. 이런 현상은 불법이며 시민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무석일보/ 번역: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