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변경, 민속 풍경관광 추진
연길, 용정, 도문 통합 행보가 빨라짐에 따라 3개 도시 관광자원 통합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들어 연길, 용정, 도문 3개 도시는 관광산업 발전 프로젝트와 관광코스에 대한 조정을 통해 3개 도시의 관광발전 전망계획과 관광코스, 풍경지역 개발 통합을 이루었다. 동시에 연룡도 관광산업 합작기관을 출범하고 3개 도시의 관광자원, 브랜드, 서비스를 공유하고 있다.
연변 관광국은 ‘연룡도 관광발전계획’을 제정하고 3개 도시의 관광자원, 풍경지역 개발을 재검토, 레저관광, 변경 풍경관광, 민속관광을 방향으로 하는 연룡도 통합 관광모델을 제안했다.
연룡도 통합 관광사업 진척을 위해 연길, 용정, 도문 3개 시는 내년에 구역, 경제와 관광자원에 따라 연길시 구역 및 골프장-도문국문-용정 비암산 역사문화유적 코스, 연길-도문-북한 남양 1일 관광코스, 연길-용정 삼합-북한 칠보산 3일 관광코스 등 코스를 설치하게 된다. 아울러 민속공예, 풍속, 전시, 휴가관광을 테마로 한 연길 모아산풍정원 민족문화역사, 민속박람, 용정 해란강민속촌, 용정 비암산과 삼합 풍경구, 도문 일광산과 양수온성단교 등 3개 시의 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