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국건설은행은 지난해 순익이 471억위안(미화 59억달러)으로 전년대비 3.9%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경기의 과열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건설은행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21명의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내놓은 전망(465억위안)보다 많은 것이다.
순이자 소득은 1166억 달러에 달했다. 부실대출비율은 3.84%로 2004년에 비해 8%포인트 감소했다.
중국건설은행은 주당 0.015위안을 배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