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400억元 보험자금 부동산에 투자되나

[2009-01-24, 02:01:03] 상하이저널
 중국이 보험자금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투자제한을 풀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지난 18일 北京商报가 중국부동산개발그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정부가 만약 보험업종의 부동산시장 투자를 허용하게 되면 약 2천400억의 보험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소집된 제11회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보험법 수정초안 중 ‘보험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추가내용에 대해 대표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정 ‘보험법’은 올해 상반기에 공표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보험업의 부동산업 투자가 허용된다면 ‘일거양득’이 될수 있다는 반응이다. 보험자금의 대규모 유입으로 부동산기업은 자금난이 해결되고 부동산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뿐 아니라, 보험업종의 경우 현재 세계경제 위기에서 리크스가 큰 외국 투자보다 국내 부동산의 전망은 그래도 밝은 편이어서 보험업계에 마땅한 자금 투자처를 제공한 셈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보험업종의 부동산 투자는 고급 오피스 구매거나 부동산기업 주식 보유량 증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상하이엑스포 美 참가 요구 2009.01.24
    2010년 상하이 엑스포 사무국은 미국이 돈 때문에 엑스포에 불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미국의 상하이 엑스포 참가를 확약..
  • 徐州 '인육검색' 금지조례 2009.01.24
    6월부터 시행/개인정보 유포시 최고 5천元 벌금
  • 上海 인수합병 활발 2009.01.24
    동방항공 상하이항공 양사간 M&A 모색 중
  • 상하이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려면 2009.01.24
    머릿글 겨울스포츠의 대명사로 꼽히는 스케이트, TV에서 신나게 썰매타는 아이를 볼 때 상하이의 아이들은 부럽기만 하다. 아이들 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면 무엇보..
  • <교육칼럼> 중국학교에서 어문과목 따라잡기 2009.01.24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부모님을 따라와서 거주하게 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처음에는 국제학교에 집중되어 있던 한국학생들이 점차로 중국학교에로의 진출이 늘게..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3.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4.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8.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9.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10.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경제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5.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8.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9.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10. 中 ‘차량 공유’ 시장 포화… 승객..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