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 중국 칭다오 래서시 대표단이 10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찾아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중국 칭다오 래서시 당서기와 외자촉진부장 등 대표단이 10일 오전 부산상의를 방문해 래서시와 부산상의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대표단은 또 11일 오전 9시 30분 부산상의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상공인 80여명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갖고 래서시에 조성된 `부산공단' 등에 대한 직접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중국 칭다오 래서시는 45만평 규모의 부산공단이 조성돼 있고 현재까지 넥센타이어 등 10개 부산기업이 26만평에 대한 입주계획을 확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