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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 중국 화동지회 이제승 회장

[2009-02-10, 10:54:43] 상하이저널
해외 무역동포인의 네트워크 옥타의 중국 화동 제2대 지회장이 지난 1월 새로이 선임되었다. 이제승 지회장을 만나 지회의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는
대한민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하여 1981년 4월 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으며, 한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통상부’(현 산업자원부) 지도아래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이다.
2008년 현재54개국 107개의 지회에서 7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은 화동지역을 포함 19개의 지회가 개설되어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통해 해외한인 경제무역인의 직접적인 사업과 권익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대표자 회의 & 워크숍(한국 수출 진흥 상담회)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 대회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Agent화 사업 ▶차세대 무역스쿨 ▶지역활성화 대회 ▶ World Okta 차세대 해외시장 개척요원양성 사업을 통해 한인 무역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옥타 화동지회의 앞으로의 계획은
화동지회가 출범한지 3년여가 되었다. 올해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내부 조직 정비 등 내실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본부와 지회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기회를 창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3년 후, 옥타의 세계 행사를 상하이에 유치하여 전세계 옥타 회원들이 상하이에 모여 회원들과 상호 경제 교류활동이 되도록 하기 위해 화동지회가 전세계 옥타 행사 개최를 개최할 수 있는 바탕과 내실을 다져나갈 생각이다.
또한 그간 진행해오던 매월 정기월례회의와 매 분기별로 상하이 지역의 전문인 초청 강연회와 더불어 주기적인 골프모임과 야유회, 운동회 등을 추가로 개최, 회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고취 할 계획이다.
회원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옥타 화동지회 사무실을 한국상회 건물 8층으로 새로 옮겨 회의실 마련 등, 회원들이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께 인사 한 말씀
모두 어려운 시기이다. 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회원들이 최대의 경영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옥타 화동지회가 회원들의 위기극복 활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나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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