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지휘자 샤를 뒤트가 들려주는 봄의 멜로디
50년간 국제적 명성을 이어온 지휘자 샤를 뒤트(夏尔•迪图瓦)가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4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올해 70세를 맞이한 샤를 뒤트는 1957년 스위스 제네바 음악 학원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고, 여러 교향악단과 함께 유럽과 남미 등을 돌며 공연했다.
1964년, 뒤트는 당시 최고의 지휘자였던 Herbert VonKarajan의 소개로 빈 국가가극원에서 활동하며 1977년부터 2002년까지 멕시코 국가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게 된다. 그 후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 감독, 프랑스 국가 관현악단, 멕시코 국가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뉴욕 카네기 홀 등을 순회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기에 이른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에 Chantel Juillet(香特尔•朱丽叶), 피아노에 러시안 출신의 Mikhail Voskresinsky(米哈伊尔•奥斯克列)가 함께 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sh-symphony.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주곡목
D. Shostakovich
I.F. Stavinsky
M.Ravel
공연안내
일시 4월28일~4월29일 19:15
장소 上海大剧院
가격 100, 200, 300, 400, 500, 680元
예매 6433-3574,6437-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