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은 관광사업회의를 열고 입국관광에 기여도가 큰 여행사에 자금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변의 9개 여행사를 포함, 길림성에서 18개 국제여행사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통계에 따르면 2008년 길림성은 연인수로 61만 7천3백여명의 관광객을 맞아 전년 동기 대비 13.53%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2억1천1백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92%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적 차원의 자금 지원을 받은 연변의 9개 여행사는 연변중국국제여행사, 연변장백산삼림국제여행사, 연변해외관광유한회사, 연변아리랑국제여행사, 연변대신국제여행사, 연변假日국제여행사, 태평양국제여행사, 훈춘宇通국제여행사, 훈춘삼림산국제여행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