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일 학원 ‘06 선배와의 간담회’ 개최
특례 대학 입학은 각 학교와 학과마다 요구하는 것들이 달라 자기가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준비하는 것들이 달라진다. 또한 그 준비를 어떻게 해 왔느냐에 따라 대학입시에서 성취감을 맛보기도 하고 그저 점수에 맞춘 학교나 학과 선택이 되기도 한다.
지난 16일 신대일 학원에서는 06학년 대학 입학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준비담을 후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시 준비과정에서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부딪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상황과 목표를 가진 5명의 학생이 자신의 공부방법, 공부요령 등을 후배들에게 공개하고 후배들이 입시준비과정에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묻고 답하기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공부를 하면서도 막연히 불안했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선배들이 고민하고 경험한 것들을 이렇게 들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있어 참 좋았다”면서 선배와의 간담회에서 기대 이상의 것을 배워간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간담회 연사로 나온 학생과 주제
1. 황효상(고3이 견지해야 할 자세, 슬럼프의 유형과 대처요령, 한양대 국어 영어 시험 유형,성균관대 국어시험과 2차면접)
2. 정준영(6월 한국 귀국 이후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한국학원의 특성,각 대학들의 영어 시험 준비 요령, 국제학부)
3. 오수정(상해에서 공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입국해야하는가? 의대와 한의대 대학별 준비요령, 수학을 보는 의대를 중심으로 수학 시헙 준비 요령 )
4. 강진우(조기 귀국과 늦은 귀국에 따른 장단점, 한국 생활 주의점, 한의예과 준비요령, 이과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5. 김명원(1월부터 시험까지 난 이렇게 준비했다)
▷ 나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