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시 등 긴 연휴 잠정 복귀 될 듯
중국 양회(两会)는 5월 1일 노동절 긴 연휴가 경제회복에 도움이 된다면 지방별로 이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10일 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여유국은 노동절을 국가여유국 규정대로 짧은 연휴로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치협상위원회 위원이자 국가여유국 장시친(张希钦)부국장은 분과토론에서 5월 1일 노동절을 이전처럼 긴 연휴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가여유국 대변인은 노동절 긴 연휴 복귀가 현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지방정부가 시범적인 회복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노동절 긴 연휴 회복을 건의 한 충칭(重庆)시 등 일부 도시들은 다가오는 노동절 긴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