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지역 주택구매자는 주택 구매시 출퇴근 시간을 가장 고려하며 30분을 적절한 기준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东方早报 가 6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한 부동산기관이 상하이거주자 146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들은 주택 구매시 교통 요건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33.7%가 주택 구매의 제1 조건으로 이렇게 답했으며, 주택 ‘질’과, 개발상 인지도라 답한 이는 각각 20.1%, 15.6%에 불과했다. 또한 '주택이 어디와 인접해있어야 되느냐'는 질문에 대상 중 56.3%가 출퇴근 거리를, 20.8%는 대중교통 정차장까지의 거리를, 14.6%는 상업쇼핑지까지의 거리를 척도로 삼았다. 대다수 응답자가 출퇴근 소요시간을 30분 이내로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