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연길에 친환경 하이테크 공업단지가 건설될 전망이다.
최근 연길시과학기술국, 연변대학과 뉴질랜드 Stutz국제무역유한회사는 백두산자원 종합개발이용을 중심으로 연길에 뉴질랜드 Stutz 친환경 하이테크공업단지 건설과 관련해 협의서를 작성했다. 뉴질랜드 측은 프로젝트의 기획, 보급, 자금유치와 건설을 담당하고 연변대학은 과학연구, 과학기술자문과 제품개발을 감당하며 연길시과학기술국은 관련부문과 손잡고 단지의 부지선택, 각종 수속과 투자유치정책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소개에 따르면 합의 중에 있는 연길 친환경 하이테크공업단지는 부지면적이 50만㎡이고 투자총액은 10억 위엔이며 단지 내에 의약, 보건제품, 식품, 생물제품과 친환경 등 5개 단지가 건설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가 건설되면 연간 생산액이 200억 위엔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