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4대 부도심 중 하나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푸퉈취 쩐루(普陀区真如)의 핵심 프로젝트가 지난 22일 착공됐다.
홍콩갑부 리자청(李嘉诚)의 회사가 공동개발에 참여해 주목을 끌었던 이 프로젝트는 전반 공사가 2018년에 완공될 전망으로 이곳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교통, 상업 부대시설 등이 발달돼 있어 일찍부터 루자주이(陆家嘴), 화이중루(淮海中路), 쉬자후이(徐家汇), 런민광장(人民广场), 훙차오(虹桥), 난징시루(南京西路)에 이어 상하이 제7의 CBD로 부상될 것, 쉬자후이, 우쟈오창(五角场), 푸둥화무(浦东花木)에 이어 상하이의 4번째 부도심으로 건설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