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실력 향상과 교류 기회 제공 지난 19일 상해 외대에서 ‘제 13회 유학생 낭독⋅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낭독 부문 20개 팀 52명, 개인 말하기 부문 13명의 학생들이 참여 했으며, 각기 다른 국가의 학생들이 다채로운 내용과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대회 내내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 된 이번 행사는 낭독 부문에 ‘幸福的感觉’라는 주제로 낭독을 한 乐同 학생이 1등을, 그 밖에 11개 팀이 입상을 하였으며, 개인 말하기 부문에 ‘学好汉语,点亮希望’이란 주제로 연설을 한 본과 4학년 吴亮亮 학생이 1등을, 그 외 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해외대는 현재 이번 대회와 같이 여러 유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를 자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간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하고 있다.
▷재경대 유학생기자 우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