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滨水풍경구 운하공원 국경절전에 준공

[2009-06-02, 00:09:08] 상하이저널
새로운 운하와 고(古)운하의 교차지점에 체육, 레져, 문화, 오락과 상업, 관광 기능 등이 있는 빙수웨이(滨水) 풍경구 운하공원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공원은 오늘 국경절전에 시민에게 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운하공원은 롱후따치아오(蓉湖大桥)와 징지엔따치아오(江尖大桥)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그와 동시에 11km정도 되는 고(古)운하의 시작 점이기도 하다.
우시 도시 투자 개발 회사의 소개에 따르면 완성된 후의 운하공원은 도시에서 제일 큰 개방공원이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 제시된 방안 중 시민의 주차요구를 고려하여 특별히 2개의 지하 주차장을 건설한다. 그 면적은 각각 6,000평방미터와 3,000평방미터로 약500대의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공사책임자의 말에 의하면 모든 공사는 40%정도 완성되었고 기초부문은 6월쯤에 완성된다고 한다. 직원들은 야근작업을 하며 최선을 다해서 10월 이전에 건설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A지역은 휴식, 음악, 그림 등의 예술 기능관으로 지정했으며 B지역은 아동 오락, 상업중심, 음식문화를 주기능으로 지정했다. C지역은 수면으로 둘러싸인 섬 형태의 지반으로 상무회의소 같은 기능을 주로 진행 할 것이다,

3개의 지역은 사람과 차들을 효과적으로 구분해 줄 것이다. 공원 중앙대로의 형태도 신비하게 건설된다. 주 도로 A지역과 B지역은 직선으로 되어있고 C지역은 자연스럽게 휘어진 모양으로 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것은 북두칠성의 방위와 일치한다고 한다.
고(古)운하는 우시의 ‘어머니 같은 호수’이다. 역사상 고운하 주변은 상업이 집중된 곳이었고 당연히 우시의 근대 공상업에도 많은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 16만평방미터의 운하 공원은 고 운하의 경제발전사로써 하나의 고운하 박물관이 된다.
역사상 운하공원 지역은 우시의 쌀 가공, 운송, 저장이 비교적 집중된 지방이었다. 개발되기 전 이곳은 곡식 제 7창고, 8창고와 제1 정미 공장 등의 시대적 기록을 가진 공업건물들이 있었다.
송백원(松柏园), 옥란원(玉兰园), 목단원(牡丹园), 은행원(银杏园), 자미원(紫薇园) 등 많은 꽃과 초목들의 풍경이 건물과 어우러져 시의 중심에 있는 하나의 휴식 천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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