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8일~30일 연길에서 열리는 ‘제5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최를 앞두고 연길시는 본격적인 준비가 한창이다.
연길시는 투자무역상담회를 통해 더욱 높은 차원, 투지유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 지난 7월 17일~26일 황성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무역대표단을 구성해 한국 서울, 대전 그리고 일본 니가타, 아키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지에서 투자유치와 경제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성 연길시 상무국 국장은 “한국과 일본에서의 투자유치 및 경제교류를 통해 한국은 IT업종에서만 50여개 기업이 이번 상담회에 참가예정이고 일본은 30여개 기업이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고 하면서 “올해 참가기업들은 첨단기술 분야가 많아 차원이 더욱 높아지고 또 투자를 목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인들도 많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려는 외국기업이 많아 부스도 역부족”이라며 “이번 투자무역상담회를 수확이 있는 알찬 상담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연하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