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7월, 우시(无锡)의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39.7억, 22.7억, 17억 달러로 지난 달과 비교하여 분야별로 각각 다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수출액 하락폭은 2분기 이후 처음으로 30% 이내로 조정되는 경향이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수출액 하락폭이 줄어든 원인은 가공업에 있다고 한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가공업 7월 수출액이 12억 달러로 하락폭이 전국 하락폭인 9%보다 낮고 한달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넘나드는 하이닉스, 선테크 두회사의 수출액은 23.7%와 36.8% 증가 했다고 한다.
산업 카테고리 별로 보면, 하이테크 기술 산업과 전통산업인 일반 소비류 상품의 상품 수출 하락 폭이 낮다고 한다.
7월, 방직 의류수출은 전국 하락율 16.1% 보다 낮다.
업계 분석에 의하면 일상 소비제는 그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변화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고, 7~9월은 성수기 계절로 수출이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한다.
일반 무역의 누적 수입에서는 반등 형상이 일어나고 있다.
1-7월, 일반 무역 누적 수입액은 44.1억 달러로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업계 따르면 국가의 4조 투자금이 수입을 끌고 있으며 최근 관련 상품가격의 상승에 따라 관련 수입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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