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杨浦区에서 잘먹고 살기 위한 필수정보

[2009-08-29, 20:58:19] 상하이저널
먼 이국 땅에서 유학생활을 보내는 유학생들에게는 식생활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상하이의 대학가, 杨浦区 주위의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직접 음식을 해 먹는 유학생을 위한 정보이다.

음식의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대형마트나 시장 등에서 구할 수 있다.

우선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은 五角场에 위치한 沃尔玛超市, 黄兴路에 위치한 大润发超市, 그리고 国和路에 위치한 百佳超市, 长阳路와 中原路에 각각 위치한 欧向超市, 控江路에 위치한 华联吉买盛가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대형마트와 크고 작은 시장들이 대학교 주변 杨浦区에 위치해 있다.

시장은 대형마트 보다 가격이 싸지만 많은 물량과 많은 상품들을 한꺼번에 구하기 힘들고, 대형마트는 시장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많은 상품들을 한꺼번에 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杨浦区에는 많은 음식점들과 커피숍들이 위치하고 있다.

음식을 해먹기 귀찮은 유학생들은 주위 음식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주위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다. 하지만 음식을 시켜먹는 것은 음식을 해먹는 것 보다는 비싸다.

음식값은 음식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자신의 입맛과 집과의 거리 등을 고려해서 음식점에서 배달시켜 먹으면 된다. 첨부한 복단대학교 주변의 사진을 보고 음식점들을 찾아보면 되겠다.

유학생활을 보내면서 식생활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하여 이주현(Raffles 2학년)씨는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중국음식들을 접하려고 노력한다. 학교 가까운 중국음식점에서 중국음식들을 맛보는 일은 내 유학생활에서 활력소이다. 중국음식들을 맛보는 체험은 중국문화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라고 대답했다.

최윤영(Raffles 3학년)씨는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면 음식재료들을 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구입해서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가까운 음식점에서 배달시켜 먹기도 한다”고 전했다.

민동희(재경대 1학년)씨는 “중국친구들과 중국음식점에 가서 중국음식을 먹어 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국음식이 더 입맛에 맞아서 평소에는 주로 집에서 한국음식을 배달시켜 먹거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윤정훈(재경대 3학년)씨는 “음식솜씨가 없어서 만들어 먹지 못해서 보통 한국음식을 시켜먹는다”고 말했다.

먼 타국에서 유학생활을 보내는 유학생들에게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모두 즐겁고 건강한 유학생을 보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복단대유학생기자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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