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 일보에 따르면 4월16일 무석시 통계국청이 시의 300가구를 임의로 뽑아 조사한 결과 1사분기 한 가정 평균 수입이 5719원에 달하여, 이는 동년대비 12.5%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주민의 지배적인 수입은 5298원으로 동년대비 12.6% 증가한 것이다. 수입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는 하였지만 일반 서민의 소비액은 아직까지 낮은 수준이다.
위의 조사가 보여주듯, 8대 소비 항목 중 6가지 항목의 소비증가와 2가지 항목의 소비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그 중, 주택 구매 소비가 111.3% 증가로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는 가정설비 및 서비스 소비가 60.2% 증가 하였다. 의료•보건 소비와 생활용품•잡비•교육•문화•오락 서비스 소비와 식품소비는 각각 20.5%, 15.8%, 13.1%와 9.7%씩 증가 하였다.
이에 반해, 의류소비와 교통비용은 각각 4.1%와 4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