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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폴란드 최고의 작곡가 크르치스토프 펜데레츠키 상하이공연

[2006-04-25, 01:06:03] 상하이저널
언제나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실현하는 실험적인 작곡가 크르치스토프 펜데레츠키.
1959년 제3회 `바르샤바의 가을'에서 처음 연주된 10개의 악기와 낭독 및 소프라노를 위한 <스트로페 Strophes>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1960년에는 관현악과 현악기•타악기를 위한 <아나클라시스> 및 52개의 현악기에 의한 <히로시마의 희생자에게 바치는 애가> 등으로 작곡가로서의 독자적인 작풍을 확립했다.
펜데레츠키의 작품에는 그의 세련되고 능숙한 관현악법이 잘 나타나 있으며, 4분음 등에 의한 음군(稜횐)•글리산도•하모닉스 등 다양한 기법을 엿볼 수 있다.
또 <다윗의 시편>, <성모 애가> 등에서는 그만의 독특한 대위법적 짜임새를 잘 살렸다. 이 밖의 주요작품으로는 <아침기도>, <성모찬가>, <드 프로푼디스>, <바이올린협주곡> 등이 있다.
1991년에는 한국 정부의 위촉으로 광복의 의미를 나타내는 작품 <교향곡 제5번>을 작곡, 다음해 8월 내한하여 KBS 교향악단을 지휘, 초연하기도 했다.
다른 현대 음악 작곡가의 작품보다 매우 다양한 색채를 갖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펜데레츠키는 이번 공연에서 광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연출: 광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크르치스토프 펜데레츠키

공연안내
일시: 5월13일 19:30
장소:东方艺术中心
가격: 100, 160, 220, 280, 380元
예매: 6217-2426, 62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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