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협의회 제8차 세미나 개최
재상해•화동 한국 IT 기업협의회와 iPark가 공동 주최하는 제8차 세미나가 지난 20일 Four-Season 호텔에서 열렸다. `중국 IT 벤처 투자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중신미래투자 김광복 총재는 "한국에서 초기 벤처 투자시 성공 모델을 연구해서 중국 차스닥 상장시 활용하는 방식을 추천한다*며 "중국 IT 벤처 투자에 정확한 포지셔닝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날 강연에 참석한 50여명의 IT 종사자들은 "기존의 주입식 세미나에서 함께 토론에 참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의견 교환의 장이 된 것 같다*며 "동종 기업간 정보를 교류하며 문제점을 찾는 등 중국 사업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재상해•화동 한국 IT 기업협의회 최기철 회장은 "앞으로도 이처럼 시기적절한 주제와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준비할 것*이라 전했으며 iPark 정현철 소장은 "IT 협의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의 IT 포럼,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 전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