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 발표된 2009년도 하반기 한국 방문취업제 공개추첨에서 도합 1만 2703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첨대상자(한국어시험 합격자는 향후 5년간 추첨대상에 포함된다)는 연령대별로 25세~34세 사이가 5천81명으로 40%, 35세~44세 사이가 4천446명으로 35%, 45세~54세 사이가 2천541명으로 20%, 55세 이상이 535명으로 5%를 차지했다.
이번 추첨에서 당첨된 방문취업신청자의 사증신청기간은 2009년 11월 23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이다.
한국 법무부는 방문취업자들에게 방문취업사증으로 입국시 사증유효기간(5년)내에서만 체류할 수 있고 또 최근 한국 내 고용사정 악화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충분한 사전계획을 수립한 후 사증을 신청할 것을 부탁했다.
11월 23일부터 사증신청이 가능하며 12월 1일부터 한국 입국이 가능하다고 법무부 해당 책임자가 밝혔다.
▷본지종합
▶추첨결과 확인(한국법무부)
http://speed.ncia.go.kr/moj/imm
http://www.moj.go.kr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