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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앙인(江阴)철강산업기지, 전국 시장 15% 점유

[2009-11-27, 17:13:49] 상하이저널
지앙인-찡쟝공업원구(江阴―靖江工业园区)에서는 창지앙(长江)하류지역의 탁월한 지리적 위치와 개방된 항구를 통해 철강(鋼)산업기지를 적극 건설 발전시키고 있다. 현재 원구에 자리잡은 대형철강기업이 8업체 투자액 6.3억위엔, 년 철강생산액 120만톤으로 국내 강철 첨단시장의 15%를 차지한다.

세계적 경제위기의 발생하였지만 국내 내수시장 확대를 목표로 공업원구의 철강생산업체에서는 첨단 강철상품의 개발에 나서서 금년 1월부터10월까지 실제판매액 10.12억위엔으로 566.77% 성장하였고 공업원구 재정수입이 6.35억위엔으로 73.51% 성장하였다.

창지앙(长江) 하류지역의 중요한 철강 생산기지로 조성된 공업원구는 국내지역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상하이환치우금융중심 (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우한기차역(武汉火车站), 선전대학생운동대회(深圳大运会)와 광저우아세아 운동대회(广州亚运会-Sixteenth Asian Games)의 체육관, 선전완체육관(深圳湾体育中心)등 유명 건물들을 건축하기 위한 강철 생산에 노력중이다.

또한 중국건축강철검측센타(中建钢构检测中心)가 투자액이 1.5억위엔 금년 9월 정식 설립되어 자체적인 개발능력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쨩인-찡쟝공업원구를 거점으로 국가급 실험검측센타로 발전 계획 중이다.

현재 지앙인-징쟝공업원구는 융이강철과기(永益钢构科技), 화청중공업(华澄重工)등 5개 투자액이 1억불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으로 강철산업의 전성기에 도달하고 있으며 융이강철과기의 투자액이 9800만불로 각종 강철 년 생산액 20만톤, 년 생산 판매액이 30억위엔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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