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일 옌지시(延吉市) 투자환경설명회가 칭다오시청 신호텔에서 거행됐다. 칭다오시정부 해당인원과 현지기업계의 200여명 지명인사들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옌지시정부는 칭다오시 황도구와 전략협력기본협의를 체결했고 옌지시 공상연합회와 칭다오시 노산구공상연합회는 상공인연합회 친선협의를 체결했다.
설명회에서 옌지시 조철학 시장은 “얼마전 국무원이 ‘창지투(长吉图)’를 개발개방선도구역으로 하는 중국 두만강지역 협력개발계획요강과 동북지역 등 노공업기지 진흥전략을 실시에 대한 의견을 비준, 발표하고 옌지시가 중국 두만강지역발전에서 핵심지역임을 확정했다”면서 “지금 옌지시는 유례없는 개방태세, 신용형상, 우대정책과 양호한 환경으로 광범위하게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종서동 칭다오시경제협력판공실 부주임은 “옌지시는 거대한 개발 잠재력을 갖고 있고 생태조건이 적합하며 투자환경이 우월하고 교통망 발달, 우수한 인재대오를 보장하고 있는데 이는 옌지, 칭다오 두 개 도시의 공동발전과 협력에서의 토대”라고 말했다.
현재 칭다오시에는 장기거주 한국인이 10여만 명이고 조선족이 10만여 명 거주하고 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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