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변일보(www.iybrb.com) 를 비롯한 옌볜(延边) 14개 사이트가 지린성(吉林省)신문출판국에 의해 인터넷출판권이 등록, 비준됐다.
지난 11월 26일 지린성신문출판국은 창춘(长春)에서 ‘100개 사이트 공사’ 교류회를 열고 연변일보 사이트 등 105개 사이트를 정식 등록비준하고 허가서를 발급했다. 그 중에는 옌볜의 14개 사이트가 포함되며 한글 사이트가 4개이다.
등록된 옌볜사이트들로는 인쇄매체사이트들인 인터넷 연변일보, 연변신문넷, 방송매체들인 연변텔레비전, 연변정보항, 연변교통문예방송과 도서출판매체들인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 사이트 및 연변창구와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사이트 4개가 포함되었다.
이번 등록으로 위 사이트들은 인터넷전자출판권을 갖고 인터넷도서, 인터넷신문, 인터넷잡지, 인터넷음향출판, 인터넷전자출판, 인터넷지도, 인터넷게임 등이 가능해졌다.
지린성신문출판국은 특히 “앞으로 비준을 거치지 않은 사이트의 뉴스배포는 위법으로 인정되며 반드시 관련 비준을 거친 후에 사이트에서 뉴스를 취급할 수 있다”고 공포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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