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원탁 변호사(좌측), 카이위엔법학원 지웨이둥(季卫东, 우측 두번째) 원장과 최우수상 수상자 옌가오리(闫高丽, 좌측 두번째) 학생, 우수상 수상자 류완위(柳宛妤,우측)학생. |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후원한 ‘예비 법조인 훈련캠프’ 결선이 지난 9일 교통대 카이위엔(凯原)법학원에서 열렸다.
‘법무법인 대륙아주杯 우수 예비 법조인 훈련캠프’는 모의법정 변론, 사회의 이슈화된 화제에 대한 법률적 견해 발표 등을 통해 미래의 훌륭한 법조인을 꿈꾸는 법대생들의 실무 준비와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중국내 외국 변호사사무소로는 처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이번 행사 지원에 앞서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카이위엔법학원에 매년 2만위엔의 장학금을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이미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다.
중국 대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한국의 법제문화도 알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지원활동은 카이위엔법학원의 대폭적인 지지와 학생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1, 2회 때에 비해 훨씬 많은 65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했고 예선을 거쳐 최종 6명이 결선에 진출,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 1명을 비롯해 입상자에게 증서와 함께 상금이 전달됐다.
카이위엔법학원 지웨이둥(季卫东) 원장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법조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카이위엔법학원과 인턴 실습기회 제공, 한국법률도서 증정, 한국 유명대학 교수 초청 강연 등 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같은 행사지원 활동을 상하이 기타 대학에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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