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엑스포 입장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9일 상하이엑스포 측은 내년부터 판매되는 엑스포입장권 가격을 각 10위엔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입장료는 날짜가 지정돼있는 입장료와 평일 입장료 두 가지로 가격이 각각 180위엔과 140위엔이다. 인상 후 내달부터는 각각 190위엔과 150위엔에 판매된다.
이밖에 400위엔에 3회 입장이 가능한 입장권과 900위엔에 7회 입장이 가능한 입장권, 지정된 날짜에만 입장이 가능한 우대가격 입장권(110위엔, 90위엔)도 내년부터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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