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규모의 명품의류아울렛(총판점) 上海奥特莱斯(shanghai outlet)가 28일 青浦에서 개장한다. 본 할인점은 중국의 대표 유통기업 百联集团과 香港九龙仓(中国)이 4억7천만위엔을 출자해 설립했으며, 부지면적과 건평이 각각 16만㎡, 11만㎡에 달한다. 매장은 A9(沪青平) 고속도로의 赵巷 톨게이트로부터 200m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120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매장은 3개 구역(휴식공간 포함)으로 구분되며 A구역은 Armani, AlfredDunhill, BCBG, Givenchy 등 40개 유명 패션의류를, B구역은 Adidas, CKUnderwear, CORDIER, I.T, LACOSTE, Nike, Reebok 등 캐쥬얼 및 운동복 위주로 조성했다. 이들 브랜드의 할인률은 30~70%에 이를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한다. 이미 상하이지역 12개 여행사가 상하이투어 일정에 포함시키기 위한 협의 체결을 마쳤다.
▷이현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