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무석교육방송국과 무석교육국 주최 2009년 무석의 교육 인물 10인 시상식이 있었다.
이 시상식은 매년 교육에 관련된 전 분야에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교육전문가들의 평가와 투표로 선정한다.
무석한국학교 전광표 교장은 2009년 무석의 교육 인물 10인에 최고 점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받았다.
전광표 교장은 2008년 11월에 부임하여 영어집중교육과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신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하였으며, 2009년 중․고등부를 잇달아 개교하여 2009년 대비 80여명이 증원된 180여명이 현재 재학 중이며 조만간 2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광표 교장은 “어려운 주변 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무석한국학교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 학부모님과 지역 교민, 상해영사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갖고 남은 임기 동안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강좌 등을 개설하여 학부모님들의 평생교육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3월 1일 무석교육방송을 통해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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