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공항에 면세점이 들어섰다. 작년3월부터 무석공항과 중국 면세품 본사의 준비를 거쳐 해관, 공상, 세무 등 각 부문의 협력 하에 마침내 지난20일 정식 개업했다.
개장 초기인 현재 담배와 술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향수, 화장품, 식품 등이 출시되어 종류가 다양해진다.
공항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격은 일반 시장 판매가와 비교 할 때 30%-50%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 하다. 또한 시중, 일반 판매점에서 구입하기 힘든 전문상품(专供)도 있다고 한다.
공항관계자는 “무석공항에서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면세품 경영의 규모와 상품을 평가 하고 확대하여 출국 여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무석공항 면세점에서의 상품 구매는 탑승 카드와 여권으로 가능하다.
중국 면세품(그룹)본사는 국무원에서 권한을 부여하는 국가경영관리 중국대륙 면세상품 판매업무의 대표적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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