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0일부터 지준율 0.5%P 추가 인상

[2010-05-06, 11:18:30] 상하이저널
경기과열 조짐에 잇단 유동성 흡수

중국이 올 들어 세번째로 지준율을 인상했다. 지난 2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0일 은행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은 지난 1월, 2월에 이어 올 들어 세번째로 지준율을 인상, 대형 상업은행의 지준율은 현행 16.5%에서 17%로 인상되고 중형 은행은 14.5%에서 15%가 된다. 다만, 은행가운데 농촌신용사 등의 지준율은 13.5%를 유지한다.

이번 지준율 인상은 경제성장세 가속화에 따른 경기과열 및 시중 유동성 급증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 가중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이번 추가 지준율 인상을 인민은행이 기존의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를 점차 철회해 나가는 과정이라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유동성 흡수를 위한 추가 지준율 인상 등의 조치가 지속될 전망이다.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1.9% 성장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김형술칼럼] 이혼 합시다! 2010.05.10
    대부분의 국가에서 향후 부동산동향을 예측해 볼 때 통계자료로 결혼율, 취업률, 실업률을 통계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중국은 이혼율도 조사대상에 올려야 할..
  • 재상해 배제학당 5월 정기모임 2010.05.07
    ▶일시: 5월 14일(금) 오후 6시 30분 ▶장소: 차오바오루 1555농 대상해 국제화원내에 위치한 우리집 식당(전화: 6459-2131 6459-2131) ▶..
  • 재상해(화동)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춘계 야유회 2010.05.07
    ▶일시: 5월 15일(토) 오전 9시 ▶장소: 포서 1004마트 앞 집결 - 버스로 공청삼림공원으로 이동 ▶문의: 신동우 133-9142-9588
  • 재상하이 배명중고 동문회 5월 정기모임 2010.05.07
    ▶일시: 5월 22일(토) 오전 8시 ▶장소: 별도공지 ▶전화: 138-1787-8967 ▶문의: 총무 이승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2. 상하이, 내일부터 장마 시작…올해 강..
  3.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4.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5.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6.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115..
  7.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8. 中 70개 도시 5월 부동산 가격 공..
  9. 테슬라,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 출시..
  10. 알리페이, 콘텐츠 이용자 8배 급증…..

경제

  1. 상하이, 내일부터 장마 시작…올해 강..
  2.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3.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115..
  4.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5. 中 70개 도시 5월 부동산 가격 공..
  6. 테슬라,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 출시..
  7. 알리페이, 콘텐츠 이용자 8배 급증…..
  8. 미국 상장 중국 온라인 교육 앱 51..
  9. 업계 경쟁 심화에 CATL 주6 13..
  10. 中 5월 신에너지차 침투율 47%…내..

사회

  1.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2.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3.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4.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5.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6.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7.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8.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문화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3.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4.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2.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4.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