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회오리바람 강타… 38명 사망

[2010-05-06, 11:49:51] 상하이저널
중국 총칭(重庆) 량핑현후이롱진(梁平县回龙镇)에서 폭우, 우박, 대규모 회오리바람으로 2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롱망(华龙网)에 따르면, 6일 0시를 전후로 총칭시에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우박을 동반한 거센 폭우로 수많은 가옥이 무너지거나 손상을 입었다. 새벽 2시쯤 후이롱진에서는 초속 31.2m의 거센 회오리바람이 불기 시작, 가옥과 농산물 피해가 더 커졌다.

량핑현기상검측센터는 “갑자기 초속 31.2m이상의 거센 회오리바람이 일며 주민들의 가옥이 무너지고 교통, 전력시설이 크게 손상을 입었으며 주민들이 무너진 가옥에 깔려 숨지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한편, 7일 현재 잠정 집계된 사망자 수는 38명, 부상자는 190명이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김형술칼럼] 이혼 합시다! 2010.05.10
    대부분의 국가에서 향후 부동산동향을 예측해 볼 때 통계자료로 결혼율, 취업률, 실업률을 통계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중국은 이혼율도 조사대상에 올려야 할..
  • 재상해 배제학당 5월 정기모임 2010.05.07
    ▶일시: 5월 14일(금) 오후 6시 30분 ▶장소: 차오바오루 1555농 대상해 국제화원내에 위치한 우리집 식당(전화: 6459-2131 6459-2131) ▶..
  • 재상해(화동)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춘계 야유회 2010.05.07
    ▶일시: 5월 15일(토) 오전 9시 ▶장소: 포서 1004마트 앞 집결 - 버스로 공청삼림공원으로 이동 ▶문의: 신동우 133-9142-9588
  • 재상하이 배명중고 동문회 5월 정기모임 2010.05.07
    ▶일시: 5월 22일(토) 오전 8시 ▶장소: 별도공지 ▶전화: 138-1787-8967 ▶문의: 총무 이승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