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长春)-훈춘(珲春) 고속도로, 투먼(图们)-훈춘구간의 도로, 교량 기본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올해 국경절에 정식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진행 중인 투먼-훈춘구간 고속도로 관련부속시설 건설도 막바지작업 중이며, 훈춘시 서쪽출구에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66m에 달하는 입체교차로는 올 초 다리 노면작업을 시작, 6월 20일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린성화정원림회사에서는 3월 1일부터 수목재배를 시작, 8월초에 전부의 녹화를 끝낼 예정이다. 투먼-훈춘 고속도로 녹화공사의 총 투자액은 3100만위엔, 그 중 훈춘구간에 1800만위엔이 소요된다.
고속도로 건설 책임자에 따르면 투먼-훈춘 구간내의 모든 교량공사는 6월 20일전으로 끝날 예정이며 모든 노면의 밑층공사도 6월말까지 마무리해 9월 20일전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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