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北京 아침이 괴롭다… 출근길 52분 소요

[2010-06-08, 16:54:25] 상하이저널
베이징이 중국에서 출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가장 길어 아침출근이 괴로운 도시 1위로 꼽혔다.

최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10 중국 신형 도시화 보고’에 따르면, 중국 5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베이징이 출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52분으로 출근시간이 가장 긴 도시로 꼽히고 그 뒤를 이어 광저우가 48분으로 2위, 상하이와 선전이 47분과 46분으로 각각 3~4위에 올랐다고 8일 광저우일보(广州日报)가 보도했다.
이밖에 출근에 평균 30분이상 소요하는 도시는 17개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영국의 한 자문회사가 13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중국이 출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42분으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빠른 도시화 발전으로 교통체증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 일부 도시에서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의 끝 자리수에 의한 홀•짝수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베이징은 이를 더 세분화시켜 월요일에는 끝자리가 1,6의 차량 운행을 허용하는 등 각 요일별로 번호를 지정해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⑥인도음식의 정수 ‘맛살라 아트.. 2010.06.12
    맛집체험단 6기의 상하이 맛집 탐방 ⑥ 인도의 향기를 맛보라 -인도음식의 정수 ‘맛살라 아트(Masala Art)’ 상하이는 국제 도시답게 각국의 음식을 맛 볼...
  • 재화동지역 건국대학교 총동문회 2010.06.11
    재화동지역 건국대학교 총동문회 2분기 모임을 하기와 같이 개최합니다. 황소의 뚝심으로 중국에서 미래를 당당하게 개척해 나가는 동문 여러분 홧팅입니다! 동문회의 변..
  • 延吉 빙천•하얼빈 맥주축제 7월 3일 개막 2010.06.08
    ‘2010 제2회 옌지(延吉)빙천•하얼빈(哈尔滨) 맥주축제’가 7월 3일에 막을 올려 27일간 옌지 진달래광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지게 된다. 옌지시 인민정부가 주최..
  • 톈진-옌지, 창춘-백두산 항공편 개통 2010.06.08
    내달 1일부터 오개항공회사에서는 톈진(天津)-옌지(延吉) 왕복항공편을 개통. 톈진-옌지항공편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인데 매주 월, 화, 목, 토요일 18시에 톈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3.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4.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6.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7.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8.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9.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10.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경제

  1.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2.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3.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4.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5.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6. 中 자동차 기업, 브라질 전기차 시장..
  7.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8. ‘2분 24초컷’ 니오, 4세대 배터..
  9.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공장 TC..
  10. 中 지방정부 신축 주택에 대한 ‘가격..

사회

  1.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2.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3.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6.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7.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8. 잇단 폭염에 다자셰도 익혀졌다…올 가..
  9. 상해한국상회, 79주년 8.15 광복..
  10. 총영사관,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3.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4.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2.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4.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5.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