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무더위가 쉽게 꺾이지 않고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상하이기상청은 앞으로 한주동안 상하이는 33~35도의 고온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후~저녁 가끔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상하이는 21일과 22일 이틀 연속 고온 황색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22일은 올 들어 8번째 고온일로 기록됐다. 이날 시중심인 쉬자후이(徐家汇)는 최고기온이 35.6도에 달하고 바오산(宝山), 쟈딩(嘉定) 등 지역도 35도 이상을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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