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메이후 박람회장(梅湖会展中心)에서 열린 이우 출구 상품 교역회가 3일간의 행사일정을 끝으로 30일 폐막식을 거행하였다. 가정용품, 의류품, 장식품 등의 품목으로 약 400개 업체에서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약 600여개의 전시 부스에 연일 많은 방문자로 붐을 이루었다.
3일간 200여개 국가 및 중국 각지에서 찾아온 내수상인들 약 1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였으며, 행사기간동안 약 $30.000.000의 교역이 이루어졌다.
행사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교역회는 이우 상인들에게 있어 단순히 자국내 전시회로만 그치지 않고, 외국 바이어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한 것에 대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 하반기에 있을 박람회 또한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며 매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우시에서는 전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자 월 2회이상의 각종 성급 박람회를 개최중에 있으며, 각종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김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