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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논단]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제언

[2010-08-06, 05:02:39] 상하이저널
유학을 선택하는 수많은 학생들 모두 각자만의 목표를 가지고 유학이란 새로운 길로 들어선다. 하지만 막상 유학을 오게 되면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가무에 휩쓸려 유학생활을 망치기 마련이다. 이런 후회를 범하지 않기 위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기

유학생들 중 특히 한국 유학생들은 중국에서 또 하나의 작은 한국 생활을 시작한다. 우리의 1차적 목표는 중국생활에 적응하고, 또 중국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중국 학생 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나라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고 교류하는 것은 나의 중국어 실력을 향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 일어 등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 각자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며 서로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배워가는 것 또한 우리가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보다 더 유리하다. 우리의 견문 또한 남들보다 더 크게 더 넓게 확장할 수 있다.

◎독립된 생활 하기

유학생활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 한 다는 것이다.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 하다 보면 부모님이 신경 써 주던 부분을 당연스럽게 우리가 책임 져야 한다.

처음에는 나의 일이 2배로 늘어나다 보니, 공부뿐만 아니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져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 스스로 나는 독립된 존재임을 인정하고 뭐든 스스로 해결 하려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주 타인의 도움을 받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나약해 진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든 나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고, 새로운 생활이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기

주위의 권유 혹은 자신의 선택이든 아무튼 우리는 유학이란 길을 선택했다. 그러니 포기를 하거나 도망을 가는 것 보단 어떻게든 적응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무슨 일이든 후회하는 순간 그 일에 대한 흥미를 잃기 마련이다. 내 생활에 흥미를 잃는다면 긴 유학생활이 더 지겹고 스트레스 받는 일만 늘어갈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기보단 오히려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는 것이 나를 더 자유롭게 할 것이다.
▷복단대 유학생 기자 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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