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앞으로 6년 내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5000달러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내년에 시작되는 제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 약칭 12.5계획) 기간 GDP가 세계 2위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1인당 GDP는 5천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1인당 GDP는 지난 2008년 3313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3000달러선을 넘어서고 작년에는 3678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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