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복단부중 캉치아오학교(复旦附中康桥学校)에서 한국과 중국 학생의 문화체험을 통한 교류행사가 있었다.
'글로벌리더 대장정'으로 상하이에 온 한국학생 156명을 복단부중 캉치아오학교 학생 156명은 공자의 “친구가 있어 멀리서 찾아오니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 라는 말을 인용하며 한국학생의 방문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어 한중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원통 공중 돌리기, 종이접기, 찹쌀공예, 서예, 나비공예, 민속춤, 팽이돌리기, 중국매듭, 경극 가면 만들기 등의 중국 전통 문화체험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번 한⋅중 교류행사는 미래에셋이 주관하고 상해JK아카데미 해외교육컨설팅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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