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대외수출액이 1조5000억 달러(한화 약 17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홍콩의 한 언론매체는 원중량(文仲亮)중국 상무부 대외무역사 상무 참사관의 말을 인용해 4일 이같이 보도했다.
원 참사관은 그러나 대내외 환경이 복잡다단해지고 수요도 침체되면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해관총서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09년 중국 총 수출액은 1조2016억7000만 달러에 달해 독일을 제치고 전 세계 1위 수출대국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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