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총영사 “한•중교류 활성화에 힘쓸 것”
한국상회 박현순 회장 “상하이에 온 의미 다지자”
주상하이총영사관 상해한국상회, 각 기업 등 150여명은 은 지난 4일(화)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
김정기 총영사는 “한국은 대(對)중국 외교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제분야는 기존 정책을 꾸준히 유지하며 한중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기업 지원업무를 공고히 하고 중국경제금융센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하며 대교민 민원과 유학생 멘토링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박현순 회장은 “상하이에 온 목적과 의미를 다지고자 한다. 특히 영사관, 코트라 무역협회, 지자체 상하이대표처, 대기업, 중소기업 등 관•민•기업•개인이 다 같이 축적된 데이터를 공유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스피드하게 진행할 것”이며 “이제는 이러한 계획에 대해 책임지고 실천할 일만 남았다.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학교, 한인연합교회, 대한노인회, 한인여성경제인회, 상하이한국인유학생총연합, 총영사관 자원봉사자 등 각 대표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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