塔楼 VS 板楼
현재 분양중인 건물에서 보편적으로 볼수 있는 주택구조는 塔楼와 板楼 두가지 형태이다. 塔楼란 외부 형태가 탑 형태로 평면 길이와 넓이가 대체적으로 비슷하며 한 층에는 6가구 이상이 거주한다. 건축 밀도가 높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며 공간 활용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젊은층들의 개성에 맞춰 공간구조를 변경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여 저소득층에 알맞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층에서도 채광, 통풍 등이 일정치 못한 단점이 있다.
板楼는 동서가 길고 남북이 짧으며 일반적으로 한 층에 2~4가구 이상이 거주할수 있다.
남북이 트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주택구조 평면배치가 합리하며 한 개 층에 가구수가 많지 않아 조용하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싸고 구조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
모든 板楼가 모두 塔楼보다 좋은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는 板楼형이지만 실제는 塔楼가 아닌지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주택 구조배치도를 보거나 동층에 몇가구가 살고 있는지 잘 알아보도록 한다. 4가구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 板楼가 아니라고 봐야 한다.
동일한 주택구조에서도 층수가 다름에 따라 일상생활의 편이도에 차이가 있다.
다층板楼(7층이하)의 아래층은 가격대가 고층보다 저렴하나 채광이 잘 안 되고 소음이 많으며 먼지가 많고, 웃층은 채광이나 통풍이 잘되는 반면 비가 새거나 여름 땡볕에 실내온도가 다른 층보다 높은 등 단점이 있다.
高层 VS 低层
고층塔楼 혹은 板楼(7층이상)는 채광, 통풍, 전망 비교적 좋다. 그러나 현재 분양되고 있는 20~30층 되는 아파트로 놓고 볼때 쉽게 바람의 영향을 받고 층수가 높을수록 가격도 비싸지만 수익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업계전문가는 주택구매시 좋기는 전체 층수의 1/3이상 2/3이하의 층수를 선택할 것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