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중국의 간호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가의 경제발전 기운과 맞물린 선진간호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진입해 들어오는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현재 이우시 중심병원(义乌市中心医院)에서는 12일 제94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이해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 며칠간에 걸쳐 산소호흡기, 주위 정맥주사를 놓는 등의 간호 실력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원의 340 여명 간호사들이 참가하여, 선발을 통해, 마지막으로 26개의 간호부서, 29명의 선수가 결승에 참가 할 예정이다. 병원관계자는 전문간호사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세계 간호의 최신 흐름인 근거중심간호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세계 일류가 되겠다는 담대한 비전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의 간호선진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힘찬 기운은 간호사들의 당당한 태도에도 그대로 배어있었다.
▷김우회 기자